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왠지 모르게 따뜻한 온천이 떠오르는 요즘인데요. 쌀쌀한 바람과 함께 따뜻한 온천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면 그 날은 무릉도원이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10월 따듯하게 몸 녹이기 좋은 온천 호텔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노벨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인근에 자리한 소노벨 청송은 청송군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인데요. 소노벨 청송은 다양한 유형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솔샘온천인데요. 솔샘온천수는 약알칼리성으로 황산염, 칼슘, 염소이온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온천입니다.

온천욕을 마친 후에는 주변의 주왕산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인데요. 산책 후 지친 몸을 다시 온천으로 달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완성하기 좋으니 사람이 없는 지금 어서 빨리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양양의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호텔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인데요. 대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인 이곳은 해발 647m 고도에 자리해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온천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탄산탕, 알칼리탕, 노천탕 등 7개의 온천 시설을 자랑하며, 건습식 사우나와 암반파동욕장까지 다양한 온천의 종류를 제공하는데요. 각각의 온천은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곳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건강과 휴식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요. 요가, 명상, 체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화성 프로방스 율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프로방스 율암은 서울 근교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선택지인데요. 청결하고 세련된 객실은 물론, 모든 객실에 설치된 월풀 스파 덕분에 프라이빗한 입욕을 즐기기에 좋아 힐링의 시간을 누리기 좋은 곳입니다.

프로방스 율암의 모든 시설은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수영장과 스파, 사우나까지 갖추고 있어 온천 워터파크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자리하고 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곳은 온천뿐 아니라 워터파크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인데요. 온천수는 피부에 좋은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온천을 하면서도 피부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충주 수안보 유원재 온천호텔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유원재 온천호텔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수안보 온천 지역에 위치한 이 호텔은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객실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정취를 선사합니다.

이곳의 온천은 노천탕을 비롯한 다양한 온천 시설을 제공하는데요. 숲속에 자리한 노천탕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석으로 꾸며진 탕에서의 온천욕은 마치 숲 속에서 쉼을 얻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유원재 온천호텔은 온천욕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데요.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애프터눈 티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통해 온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