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여배우 추천으로 배용준과 광고 찍었던 신인의 현재

미국에서 처음 만난 배우의 추천으로
데뷔하게 된 여배우가 있다는데요

바로 배우 이지아입니다!
그녀의 근황을 알아볼까요?

뉴스1

배우 이지아가 2023년 3월 11일부터 〈일타 스캔들〉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연한다.

이지아의 차기작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는 ‘판도라’와 같은 운명에 놓인 여자 홍태라를 연기한다. 최영훈 감독은 이지아에 대해 “촉촉한 눈빛 연기가 일품이다. 부서질 듯한 여림과 놀랍도록 강인한 투지와 강단이 모두 들어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베토벤 바이러스,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등 유명 드라마를 휩쓰는 이 배우는 한 인터뷰에서 “배우가 된 것을 좀 운명적이라 생각해요.”라 말했다.

그녀는 데뷔 스토리부터 남달랐다. 미국에서 처음 만난 중견 여배우와 한국에서 몇 번 만난 뒤 “너 내일 광고 촬영 한번 해 볼래”라는 말에 갑자기 찍게 된 광고가 2004년 배용준과 함께 찍은 LG텔레콤 CF다.

소속사 대표였던 배용준이 오디션을 보라고 제안했고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자연스럽게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녀는 이 드라마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그녀가 최근 출연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그녀에게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또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시즌3까지 방송되는 동안 이슈의 중심이었다.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김순옥 사단’으로 불리는 이지아는 이번 작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도 김순옥 작가와 합을 맞춘다.

이지아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대해 “또 다른 연기적 성장이라 생각했다. 시청자분들도 이런 차별점에 대해 느끼고 더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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