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카타르 특집 1편…눈물의 삭발식 현장

진향희 2022. 11. 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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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에 대한민국 대표팀 보다 먼저 입성했다.

카타르로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활약은 물론 월드컵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현지 명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또, 카타르 현지에서 '어쩌다벤져스' 삭발식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의 삭발식 현장은 2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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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사진 ㅣJTBC
‘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에 대한민국 대표팀 보다 먼저 입성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뭉쳐야 찬다 IN 카타르’ 특집 1탄이 방송된다. 카타르로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활약은 물론 월드컵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현지 명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월드컵 카운트다운 시계 앞에 모여 카타르 현지 도착을 실감케 한다. 또한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국기 사이에 자랑스럽게 걸려있는 태극기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또, 카타르 현지에서 ‘어쩌다벤져스’ 삭발식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어쩌다벤져스’와 이동국 감독은 안정환 일일 감독이 이끄는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과 축구 대결을 펼쳤다. 이동국 감독은 경기 패배 시 삭발을 제안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예상과 달리 4 대 1로 무너져 삭발 공약을 지킬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어쩌다벤져스’ 삭발 공약 이행은 카타르 출국을 앞두고 수면 위로 떠오른다. ‘어쩌다벤져스’ 한 명이 대표로 삭발하기로 정리된 가운데 상대 팀이었던 안정환 감독은 “원래 감독이 먼저 해야 한다. 그러고 선수들도 하는 거다”라며 감독의 책임을 언급한다.

삭발을 자원한 선수는 경상도 도장 깨기와 OMBC 유소년 팀과의 경기를 연속으로 패배한 것에 대해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내며 “제가 머리를 한 번 잘라보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삭발을 자원한 선수는 카타르 현지 숙소 도착과 동시에 약속을 이행하러 바버숍으로 향한다. 김용만은 박새로이라는 이름처럼 새롭게 태어나자는 의미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스타일을 추천 한다.

‘어쩌다벤져스’의 삭발식 현장은 2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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