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파스타'에서 이선균과 호흡 맞췄던 여배우의 근황
성대모사하면 빠질 수 없는
"봉골레 파스타 하나!"
배우 이하늬와 이선균이
'파스타' 이후 처음 호흡을 맞춘다고 한다.
배우 이하늬가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이선균과 13년 만에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전 국민의 유행어가 됐던 “봉골레 파스타 하나!”와 “Yes, Chef!”를 만들어낸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하늬는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작품에서 이선균은 성질 더럽고 완벽함만 따지지만 실상은 고독하고 부드러운 면이 있는 최현욱을 연기했으며, 이하늬는 남자친구 이선균의 레시피를 베껴 ‘한국 최고의 미녀 쉐프’가 된 오세영을 연기했다.
두 사람의 새로운 합작품인 영화 ‘킬링 로맨스’의 개봉일이 오는 4월 14일로 확정됐다.
‘킬링 로맨스’는 톱스타로 인기를 구가하던 중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여래가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섬나라 재벌 조나단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결혼했지만, 조나단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형 역할에 지쳐 옆집 남자이자 팬클럽 3기 출신인 사수생 범우와 연예계 컴백 작전을 모의하는 이야기이다.
이하늬는 은퇴한 톱스타 여래로 분해 자신의 팬인 범우와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하늬는 해당 작품을 통해 맺어진 특별한 인연이 또 있다고 한다.
‘킬링 로맨스’를 통해 이선균과 13년 만에 합을 맞추게 된 이하늬는 팬클럽 회원 범우 역의 공명과도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선후배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킬링 로맨스’를 통해 스타와 팬으로 또 한 번 남다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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