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구례 당치민박산장 예약 택배 주문 방법은?
‘한국기행’을 보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면들이 있죠. 이번에 방영된 구례 편도 그랬어요. 봄바람 타고 흘러든 산수유 꽃길, 돌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닭구이, 산나물 반찬까지… 힐링되는 느낌이랄까요. 방송에 등장한 이정운·박재숙 부부가 운영하는 ‘당치민박산장’의 메뉴와 가격, 민박 예약, 택배 주문 정보까지 소개해드릴게요.
이정운·박재숙 부부가 차려내는 정직한 밥상
지리산 자락 깊은 곳, 해발 400~500m에 위치한 당치민박산장은 35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따뜻한 부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직접 키우거나 채취한 재료로 만든 음식은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 밥상이에요. 가장 유명한 건 돌판에서 구워낸 ‘산닭구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한입 베어물면 진짜 감탄이 나올 정도랍니다. 이 메뉴에는 제철 산나물 반찬 10가지가 곁들여지는데, 그 반찬들이 또 별미예요.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봄 내음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토리묵과 고로쇠수액,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구례까지 갈 수 없다면, 집에서라도 구례의 맛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당치민박산장에서는 도토리묵과 고로쇠 수액을 택배로 주문할 수 있어요. 도토리묵은 100% 순도토리로 만들고, 봄나물 양념을 함께 제공해서 집에서도 제대로 된 산나물 밥상을 즐길 수 있어요. 고로쇠 수액은 지리산 고지에서 직접 채취한 건강음료로, 봄철에만 한정 판매되기 때문에 시즌이 지나기 전 미리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님 선물로도좋아요.
숙박은 자연 속 힐링 그 자체
당치민박산장의 숙소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각 객실은 구들방 스타일로 되어 있어 따뜻하게 지질 수 있고 바베큐 데크와 야외 공간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기 좋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족구장과 작은 수영장도 준비되어 있어 봄뿐 아니라 여름에도 인기 만점이에요.
예약과 주문, 미리 하세요
인기가 워낙 많다 보니 예약은 필수예요. 특히 주말이나 봄철에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여유 있게 계획을 잡는 걸 추천드려요. 식사는 점심은 외부 손님도 가능하지만, 저녁은 숙박객만 받을 수 있어서 미리 알고 가셔야 해요. 고로쇠 수액이나 도토리묵은 당치민박산장 블로그나 전화로 주문이 가능하고, 시즌 한정이라 조기 품절되는 경우도 있으니 서둘러 주문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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