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미친 경기였다"…한국과 가나의 난타전, 조별리그 명승부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매체가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이번 카타르 월드컵 명승부 4위로 꼽았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 이번 대회 32개 출전국들의 조별리그 1, 2차전을 대상으로 '명승부' 순위를 선정했다.
지난 22일 열린 경기에서 사우디는 전 세계의 예상을 꺾고 강호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사우디가 1994년 미국 대회 이후 28년 만에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키운 기록적인 경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해외 매체가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이번 카타르 월드컵 명승부 4위로 꼽았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 이번 대회 32개 출전국들의 조별리그 1, 2차전을 대상으로 '명승부' 순위를 선정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한국과 가나가 격돌한 H조 조별리그 2차전은 4위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은 2-3으로 가나에 패했다.
매체는 "미친 경기(crazy game)"이었다는 한 줄 평을 남기고는 양 팀 모두 측면 공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반격이 굉장했으나 가나 쿠두스의 결승골은 더 인상적이었다"고 소개했다.
1위를 차지한 경기는 최대의 빅매치로 꼽힌 E조 2차전 독일-스페인전이다. 지난 28일 열린 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경기 내내 치열했다.
2위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1호' 대이변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전이다. 지난 22일 열린 경기에서 사우디는 전 세계의 예상을 꺾고 강호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사우디가 1994년 미국 대회 이후 28년 만에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키운 기록적인 경기다.
3위는 '2호' 대이변인 일본-독일전이 차지했다. 일본은 23일 경기에서 선제골로 기강을 잡은 독일을 상대로 두 골 연속 득점해 우승했다.
한편 가장 재미없었던 경기로는 C조 멕시코-폴란드전이 꼽혔다. 23일 개최된 이 경기에서는 폴란드의 축구 스타 레반도프스키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끝났다.
sa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