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금쪽이 母에 "어설프게 깨우면 야경증 더 심해져" 조언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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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의 야경증 증상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13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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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의 야경증 증상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13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1시간 정도 잠투정을 부리다 겨우 잠들었지만 새벽에 깨 3시간을 울고 비명을 질렀다.
오은영 박사는 잠투정을 기억하지 못하는 금쪽이에게 야경증 진단을 내리며 "원인은 여러 가지 있는데 가족력도 있다. 수면, 각성은 성숙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생아들은 16시간을 자지만 대뇌가 성숙해질수록 잠이 줄어든다. 금쪽이는 3세로 아직 어리다. 대뇌가 미성숙해서 수면 패턴 문제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야경증은 특별한 치료를 하진 않는다. 그런데 금쪽이는 빈번하고 심하긴 하다"고 하며 새벽에 일어나 금쪽이 母에게 물을 달라, 보리차를 달라고 떼를 쓰는 것을 보며 "지금 금쪽이는 야경증과 생떼가 섞여 있다. 물 주세요 목말라요 같은 건 꿈에서 하는 얘기다. 어설프게 깨우면 야경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토닥토닥해서 자도록 두는 게 좋다.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 울 만큼 울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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