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로 배달된 '후배 시신 상자'에 정은채 오열... 소름 돋는 싸이코패스 유승호 ('재벌X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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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누명을 벗고 풀려난 안보현의 안도도 잠시, 유승호가 청부살인과 독살 입막음에 이어 경찰서 한복판으로 시신을 배달시키는 전무후무한 잔혹 행각을 벌이며 시청자들을 거대한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마침내 유치장에서 석방된 가운데, 악마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진 유성원(유승호 분)의 폭주와 이에 무너져 내리는 주혜라(정은채 분)의 절규가 숨 막히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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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샛별 기자) 살인 누명을 벗고 풀려난 안보현의 안도도 잠시, 유승호가 청부살인과 독살 입막음에 이어 경찰서 한복판으로 시신을 배달시키는 전무후무한 잔혹 행각을 벌이며 시청자들을 거대한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피가 거꾸로 솟은 주혜라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유성원의 은신처로 들이닥쳤다. 주혜라는 “네가 죽였어? 대체 왜 죽였냐고!”라며 핏발 선 절규를 쏟아냈다. 하지만 유성원은 티 없이 맑은 소년처럼 천진난만한 얼굴로 눈을 깜빡거리며 “누가 죽었는데요?”라는 천연덕스러운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소름 돋게 했다. 이어 유성원은 서늘한 무표정으로 돌변하며 “다들 나한테 ‘왜’냐고 이유를 묻지만, 사실 그딴 건 중요하지 않아요. 나는 애초에 당신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거든”이라는 끔찍한 살인 미학을 읊조렸다.
주혜라의 피눈물 어린 분노와 유승호의 기괴한 광기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재벌X형사2’는 숨 쉴 틈 없는 역대급 긴장감 속에 다음 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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