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베이트 피네스 릴의 등급

다이와 피네스 릴의 출시년도

먼저,
다이와에서 출시한 베이트 피네스 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012 T3 에어
2014 SS 에어
2016 알파스 에어
2018 알파스 에어 스트림 커스텀
2019 밀리오네어 CT
2019 스티즈 CT
2020 스티즈 에어
2020 알파스 에어
2021 월하미인 에어
2022 실버크릭 에어
2023 SS 에어 TW(현재 최신)

출시년도와 스풀 무게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베이트 피네스 릴 스풀무게 (순정, 베어링 포함)

다이와 베이트 피네스 릴의 등급

사실,
베이트 피네스 릴은 같은 해에
여러 종류가 출시되지 않기 때문에
등급은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2012년에 드디어 쓸만한 베이트 피네스 릴이
처음 출시 되었고
그 이후에 조금씩 진화해 왔지만,

스풀 무게를 살펴보면
2023년에 출시된 SS 에어 TW를 제외하고는
아주 미미한 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3 SS air도 베어링,
맥포스 포함 무게는 7.6g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브레이크 시스템의 개선과
베어링의 개선등으로
성능이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죠.

2019년에 출시된 CT 시리즈는
사실 베이트 피네스용으로
출시된 릴은 아니지만
밑줄을 감고 사용해도 좋은 성능을
보여줄뿐 아니라
스풀 무게 또한 베이트 피네스용으로
나온 릴들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포함 시켰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다이와의 베이트 피네스 릴 등급

2016년 TW를 장착하고 출시한
스티즈가 다이와 릴의 최상급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2019년 CT라는 모델로 더 컴팩트한 모델이,
그리고 2020년 스티즈 에어가 출시 되었죠.

SS에어는 원래 06년 스티즈의 바디를
그대로 사용한 모델입니다.

2023년에 출시된 SS 에어 TW는
스풀 무게를 파격적으로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 시스템을 변경하여
첫 출시된 모델이구요.

그 이외에 스트림 커스텀 모델은
대부분 알파스의 튜닝 버전이었으며
21년 출시된 월하미인 에어와
22년 출시된 실버크릭 에어는
각각 볼락과 송어용으로 튜닝된 버전입니다.

결국, 지금까지 다이와에서 출시된
베이트 피네스 릴은 스티즈 기반과
알파스 기반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베이트 피네스 릴의 용도

다이와에서 출시된 베이트 피네스 릴은
2가지 낚시를 위해서 설계 되었습니다.

바로 배스 낚시와 무지개 송어 낚시입니다.

일본에서는 여러 종류의 송어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양식장 송어낚시도
인기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양식장에서 탈출하여
자생하는 개체가 아니죠.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송어용 베이트 피네스 릴과
베이트 피네스 스풀을 가끔 출시하곤
했었습니다.

06스티즈에 메가베스 베이트 피네스 스풀을 장착한 모습
미드스트롤링에 사용했었던 16알파스 에어
네드리그에 사용했던 14SS 에어

필자 또한, 다양한 종류의 베이트 피네스 릴과
스풀들을 사용해 보곤 했었는데
배스 낚시용으로 베이트 피네스 릴은
그 사용 용도가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계류낚시(쏘가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2014 SS 에어

결국, 계류용(쏘가리나 무지개 송어)으로
사용하는 것이 사용 빈도수도 많고
가장 적합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야생 무지개 송어를 낚은 모습
은어를 낚은 모습

최근에는 은어 루어낚시로도
사용하고 있고요.

배스 낚시용으로 사용하고 있을때는
그 범위가 제한적이었는데,
계류 낚시에서는 베이트 피네스 릴이
기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와에서 출시한
베이트 피네스 릴의 종류와 등급 그리고
스풀 무게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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