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먼로 조합 첫 선 보인 SK, B리그 우승 후보 치바와 연습경기 통해 다양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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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B리그 우승 후보 치바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서울 SK는 4일 일본 치바현 야치요시 락 아이스 베이스 체육관에서 치바 제츠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치바의 새 홈 구장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친선경기를 가졌고, SK가 82-95로 패한 바 있다.
SK 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 자밀 워니와 대릴 먼로의 동시 기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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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4일 일본 치바현 야치요시 락 아이스 베이스 체육관에서 치바 제츠와 연습경기를 가졌다.(결과 및 스코어는 치바 측 요청으로 비공개.)
치바는 일본 B리그 전통의 강호다. NBA리거 와타나베 유타와 일본 국가대표 가드 토가시 유키를 필두로 카네치카 렌, 하라 슈타 등 탄탄한 자국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선수는 존 무니와 DJ 호그가 버티고 있고, 최근까지 NBA에 몸담았던 나시어 리틀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시즌 B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SK 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 자밀 워니와 대릴 먼로의 동시 기용을 예고했다.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SK는 워니, 먼로와 더불어 김낙현, 오재현, 알빈 톨렌티노가 선발로 나섰다. 호그가 결장한 치바는 토가시, 카네치카, 와타나베, 리틀, 무니 조합으로 맞섰다.
초반 SK는 워니를 앞세워 잠시 리드를 잡았지만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치바의 강력한 압박 수비에 고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렸다. 2쿼터에도 여전히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리틀과 무니에게 잇달아 실점, 리드를 내준 채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SK는 일정 시간 워니와 먼로를 함께 기용해 EASL을 대비했다. 먼로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았고, 워니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책임졌다. 새 얼굴 김낙현과 톨렌티노는 아직 좀 더 팀에 녹아들어야 제 기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연습경기인 만큼 결과와 관계 없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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