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걸인이 “나는 앞을 보지 못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무심히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만은 그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걸인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팻말 문구를 이렇게 고쳤습니다.


“봄이 곧 오는데 나는 봄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뒤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빈 깡통엔 지폐와 동전이 수북하게 쌓였습니다. 문구를 고쳐준 사람은 다름 아닌 프랑스 시인 앙드레 브르통이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언어가 있는 반면, 사람을 해치는 언어도 있습니다. 상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말은 유창한 말이 아닙니다. 진심을 전하는 말이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투 5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그랬구나(공감하라)
사람들은 오프라 윈프리나 유재석을 보면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 왜 말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누군가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진짜 친구가 되는 지름길은 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귀를 내미는 것이라고 합니다. 진심 어린 이해와 공감은 타인을 치유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세계적인 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습니다. “21세기에 있어서 최고의 강자는 ‘공감하는 능력을 가진 자이다.”
2. 방법은 있어(일단 행동하라)
“이제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린 결론은, 미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도전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좋으면 성공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바보처럼 철저히 몰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영 전문 컨설턴트 하마구치 나오타의 말입니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면 늘 “방법은 있어”라는 말을 되뇝니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아니면 말고”를 외치기도 합니다. 그러다 일이 잘못됐을 때는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다음에 잘하며 돼”라고 말합니다. 왠지 삶이 꼬이기 시작할 때 일단 ‘방법은 있어’라고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입니다.

3. 덕분에(항상 감사하라)
미국에서 180명의 젊은 수녀들을 대상으로 첫발을 내디디면서 자기를 소개하는 글을 쓰게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수녀들이 노인이 된 어느 날, 그 글을 다시 살펴보자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글에서 ‘매우 행복하다’, ‘정말 기쁘다’와 같이 긍정적인 말이 많았던 수녀의 경우에는 90퍼센트 이상이 생존해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긍정적이 말이 적었던 수녀들은 경우 34퍼센트만 겨우 살아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긍정적 언어 사용은 우리 수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오늘부터는 ‘누구 때문에’라는 표현보다는 ‘누구 덕분에’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다 보면 매사에 감사하게 되고 평소 미워 보이던 사람에게도 너그러워지는 걸 느끼게 될 것입니다.

4. 하하하(웃음은 호감을 높인다)
한 여성에게 세 남자가 사랑고백을 했습니다. 먼저 한 남자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와 결혼하면 당신을 고관대작의 아내로 만들어 주겠습니다.” 이어 다른 남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원하는 것은 뭐든 살 수 있는 풍족함을 선사해 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남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와 결혼해 주면 당신을 하루 3번 이상 웃게 해 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최단 거리는 웃음입니다. 웃음은 사람 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미소까지 선물해 줍니다. 우리는 늘 웃음에 굶주려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웃음을 선사하면 없던 복도 굴러들어오는 법입니다.
감사합니다. 북올림이었습니다.
참고 도서 :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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