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차단에도… 불법 스트리밍 '누누티비' 또 등장
진나연 기자 2024. 6. 5. 09:46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가 또다시 등장했다.
5일 검색 사이트 등에서 'TV 다시보기'를 입력하면 '누누' 사이트가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트에는 여러 도박 사이트 광고와 함께 영화, 방송프로그램, OTT 등 올려와 있으며 하단에는 '누누티비 서비스는 해외에 설립된 무료 OTT 서비스'라고 소개 글이 적혀있다.
회사명은 기존 누누티비를 운영했던 스튜디오 유니버설이며, 사업장 주소는 파라과이다.
또한 한국 정부의 접속 차단과 관련 우회 접속방법을 안내하는 글도 올라와있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누누티비와 누누티비 시즌2 등 해외 불법사이트가 우회적으로 불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버 접속 차단 등으로 제재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국내 OTT 업계,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등과 함께 하루에도 수 차례 접속 경로(URL)를 차단하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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