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오리알’ 래시포드, 맨유 탈출 위해 감봉 각오...다만 토트넘은 관심 철회, “너무 위험한 선택”

송청용 2025. 6.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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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위해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래시포드 영입에 있어 직면한 걸림돌 중 하나는 주당 30만 파운드(약 5억 5,500만 원) 이상을 수령하는 그의 주급이다. 그러나 최근 래시포드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기 위해 감봉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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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위해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래시포드 영입에 있어 직면한 걸림돌 중 하나는 주당 30만 파운드(약 5억 5,500만 원) 이상을 수령하는 그의 주급이다. 그러나 최근 래시포드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기 위해 감봉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와 맨유는 현재 서로를 원치 않는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 “래시포드,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7월 미국 전지훈련 출발 전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할 경우 캐링턴에 남아 개인적으로 훈련하게 될 것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 4명의 선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래시포드의 발등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그러나 뾰족한 수는 마땅히 없다. 과거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표명했던 토트넘은 최근 이것을 철회했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래시포드 영입은 토트넘에게 너무 위험한 선택이다. 이적 예산의 상당 부분을 하락세에 있는 선수에게 투자했는데 실패할 경우 결국 맨유가 처한 것과 같은 상황에 빠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래시포드의 존재와 위상은 같은 포지션에 최근 완전 영입된 마티스 텔과 같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저해할 수도 있다. 고로 이적 자체를 피하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라고 전했다.


한편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1997년생 젊은 공격수로, 맨유 성골 유스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다. 2015-16시즌 불과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해 18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1-22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40경기 이상 소화하며 꾸준히 10골 이상 터뜨렸다. 특히 2022-23시즌 56경기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2024-25시즌에도 팀을 떠나기 전까지 24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소년 가장’이 ‘문제아’로 변하는 건 한순간이었다. 지난겨울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뱉으며 논란이 됐다. 그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결국 더 이상 맨유에서 뛸 수 없게 됐다. 이에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날 래시포드는 새 팀을 구하고 있다. 빌라에서 공식전 17경기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아직까지 그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팀은 나타나지 않았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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