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 새 홈 경기장 첫 게임서 피닉스에 연장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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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새 홈 경기장에서 치른 첫 게임에서 연장전 끝에 패했다.
LA 클리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13-116으로 졌다.
LA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까지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LA 레이커스와 함께 홈경기장으로 공유했다.
올 시즌 인튜이트 돔으로 홈 경기장을 변경한 LA 클리퍼스는 첫 게임에서 3점 차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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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새 홈 경기장에서 치른 첫 게임에서 연장전 끝에 패했다.
LA 클리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13-116으로 졌다. LA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까지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LA 레이커스와 함께 홈경기장으로 공유했다. 올 시즌 인튜이트 돔으로 홈 경기장을 변경한 LA 클리퍼스는 첫 게임에서 3점 차로 고개를 숙였다.
LA 클리퍼스는 4쿼터 종료 20초 전까지 2점을 앞섰지만 피닉스 선스의 케빈 듀랜트에게 동점 골을 허용, 연장전에 돌입했다. LA 클리퍼스는 연장에선 2점 뒤진 종료 4초 전에 제임스 하든이 자유투 2개를 얻었으나 1개를 놓치는 바람에 승리에 실패했다.
피닉스 선스는 듀랜트가 25점, 브래들리 빌 24점, 데빈 부커 15점 등 ‘빅3’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LA 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가 결장한 가운데 하든이 29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가 트리플 더블에 리바운드 1개가 모자란 17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활약,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9-104로 크게 눌렀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유타 재즈에 126-124로 승리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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