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사' 이효리, 이제 60억 대저택 향하나…뒷모습에 미련 '뚝뚝'

정다연 2024. 9.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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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또 한 번 공개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데님 바지에 화이트 반팔 티셔츠 그리고 모자를 착용한 채 벤치 위에 엎드려 있는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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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또 한 번 공개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데님 바지에 화이트 반팔 티셔츠 그리고 모자를 착용한 채 벤치 위에 엎드려 있는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그의 뒷모습에는 다양한 감정이 보여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2013년 작곡가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이사를 결정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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