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긴 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심심한 입을 달래줄 스낵도 빠질 수 없는데요.

장시간 관람에도 배가 꺼지지 않도록 든든함을 더하고 싶다면, 포만감과 강렬한 맛까지 챙길 수 있는 ‘한우 나초 타코’를 추천합니다.

나초 타코는 토마토 살사소스만 만들어두면 누구나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맥주나 하이볼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또 상큼한 채소와 한우로 감칠맛을 더해 건강하면서 이색적인 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먼저, 살사 소스를 만들기 위해 토마토, 양파, 청양고추, 고수를 잘게 썬 뒤, 소금과 후추, 라임즙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한우는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한 입 크기로 자르고, 타코 시즈닝을 뿌려 잘 볶아줍니다.

나초 위에 살사소스, 볶은 한우고기를 올리고 취향껏 치즈 가루를 더하거나 과카몰리 소스, 사워크림을 올려 하나씩 집어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