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색다른 해외여행지 4곳 추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인데요. 겨울을 맞이하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다른 나라의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시기이기도 해, 특별한 여행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인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12월에 가야하는 해외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독일 뉘른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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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른베르크는 12월에 방문하기 좋은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자랑하는데요. 이 마켓은 12월 초부터 구시가지 광장을 중심으로 약 200여 개의 상점이 들어서며, 각종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을 판매합니다.

특히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각국의 특색을 담은 부스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연령대별로 맞춰진 부스가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푸드 부스에서는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법 같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데요.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여행객에게 이곳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2.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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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은 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12월에 방문하기에 적합한 장소인데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사이판은 온화한 기후 덕분에 연중 언제나 여행하기 좋지만, 특히 12월의 사이판은 맑고 쾌적한 날씨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사이판의 리조트는 뛰어난 액티비티와 편리한 이동 조건을 제공하며,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데요. 작은 섬이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사이판은 휴식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또한, 사이판은 섬이 작아, 북부와 남부의 주요 관광 명소를 가볍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여행지의 이동 시간이 짧아, 여행 중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일본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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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북단 훗카이도에 위치한 삿포로는 겨울철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특히, 12월의 삿포로는 겨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곳으로, 깊은 설원과 눈으로 덮인 도시 풍경은 여행객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삿포로는 세계 3대 눈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 축제를 개최하며, 매년 2월에 열리는 이 축제는 다양한 눈 조각과 라이트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엑티비티가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겨울에 떠나기 좋은 삿포로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여행지지만, 눈 축제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 덕분에 12월에 방문하기에 더욱 좋은데요. 겨울철의 낭만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삿포로에서의 여행은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4. 베트남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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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한 나트랑은 다른 베트남 도시들과 비교해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여행지인데요. 나트랑은 깨끗한 해변과 작은 섬들이 많아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특히, 12월에는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어 따뜻한 바다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트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섬 투어로, 투명한 바다 속에서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함께 수영하는 경험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데요. 또한, 빈펄 나트랑 리조트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종일 리조트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나트랑에는 웅장한 포나가르 사원과 홍쫑 곶에서의 석양 감상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여행 중에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은데요. 12월, 따뜻한 나트랑의 야시장에서 베트남의 특유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여행의 묘미를 느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