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전처 박지윤 질문에 침묵...'입술만 꽉'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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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배우자에 대한 기습 질문에 '침묵'을 선택했다.
MC 박미선은 "전 배우자를 TV에서 볼 수 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상아는 "나는 가끔씩 본다. 무슨 얘기하는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반면 최근 전 배우자와 '쌍방 상간 소송'으로 논란이 된 최동석은 이 질문에 입술만 깨무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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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배우자에 대한 기습 질문에 '침묵'을 선택했다.
15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이상아는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이상아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그런 가운데,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출연자들에게 '전 배우자'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MC 박미선은 "전 배우자를 TV에서 볼 수 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상아는 "나는 가끔씩 본다. 무슨 얘기하는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조윤희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겠지만 우연히 보면"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박미선은 전노민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고, 전노민은 "네?"라고 되물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최근 전 배우자와 '쌍방 상간 소송'으로 논란이 된 최동석은 이 질문에 입술만 깨무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지윤과 최동석은 쌍방 상간 소송에 들어가 세간에 충격을 줬다. 박지윤이 지난 6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지난 9월 30일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걸어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과연 최동석이 침묵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이제 혼자다'는 15일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조선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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