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우승자→서바이벌 괴물 ‘랩:퍼블릭’ 래퍼 60인 키워드 공개

[뉴스엔 박수인 기자]

'랩:퍼블릭'이 무자비한 생존 경쟁을 펼칠 60인 래퍼들의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2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연출 최효진·정우영, 작가 조근애, 제공 티빙, 제작 CJ ENM)은 ‘랩’을 무기로 삼아 전략적 생존 경쟁을 펼치는 리얼 힙합 서바이벌이다.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이자 대한민국에 힙합 열풍을 일으킨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외부와 단절된 미지의 공간에서 랩 배틀을 통해 세력을 키우며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차원의 힙합 서바이벌로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랩:퍼블릭'만의 강력한 세계관과 압도적 스케일, 파격적인 룰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힙합 서바이벌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랩’으로 건설한 최초의 사회 랩퍼블릭, 모든 조건이 리셋된 이곳에서 60인의 래퍼들은 오로지 ‘랩’으로만 뜨겁게 맞붙는다. 래퍼들의 무자비한 생존 경쟁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특히 심사위원 없이 래퍼들이 운명을 스스로 결정한다는 점 또한 드라마틱한 재미를 예고한다.

도파민 터지는 배틀을 펼칠 60인 래퍼들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공개된 키워드는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먼저 ’쇼미 우승자’ ‘고등래퍼’, ‘서바이벌 괴물’, ‘힙합 서바이벌 우승자’ 등의 키워드는 팬들의 추리력을 풀가동 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많은 힙합 스타를 배출했던 쇼미더머니 우승자 가운데 누가 등판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 모르면 간첩’, ‘훅 장인’, ‘실력파’, ‘베테랑’, ‘REAL OG’, ‘붐뱁의 정석’, ‘랩 머신’ 등 실력파 래퍼들의 도전도 기대된다. 여기에 ‘소년 래퍼’, ‘아프로 뮤직의 미래’, ‘올해의 신인’, ‘핫 루키’, ‘20살의 패기’ 등 힙합씬을 뜨겁게 달군 무서운 신예부터 ‘아이돌 그룹’,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피네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래퍼들의 도전도 예고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