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노리는 ‘텔라닥’, 주가 기지개 기대해도 될까 [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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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최근 정부의 ‘비대면 진료’ 허용을 검토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럼 해외는 어떨까요? 이미 비대면 진료의 상위 개념에 해당하는 ‘원격 의료’를 좀 더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이 그런데요. 어떤 이유인지, 그리고 주목하면 좋을 기업은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 미국 의료비는 왜 비쌀까
· 원격의료 산업의 성장 조건은?
· 美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텔라닥’만의 경쟁력
· 텔라닥의 실적과 향후 전망
😎 필자 ‘벵골호랑이’는?
·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저자예요.
· 다호홀딩스 이사, 하나금융투자 Club 1 한남 WM 센터 Financial Advisor, 사이다경제 해외주식토크 리더 강사 등을 맡았어요.

앞서 넘버스에선 국내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면 수혜를 입을 기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기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해외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원격의료 산업이 커지면서 이를 제도화한 지 오래라고 합니다. 원격의료에 대한 논의나 시범사업 등이 있었으니 한국보다 더 일찍 제도에 진입할 수 있었던 거겠죠.

코로나19 기간 동안 원격의료 산업이 급성장한 건 사실인데, 그럼 코로나19가 종식하면 원격의료 관련 산업도 쪼그라들게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격의료 산업은 코로나19 이전부터 꾸준히 성장해온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보건의료 산업의 한계인 과도한 의료비, 의료쏠림현상 등을 일정부분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도나 성장세가 느리면서도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게 된 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등
원격의료 시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텔라닥’을 소개합니다.



🤔 코로나19 끝나면 미국 원격의료 기업도 다 망하는거 아니야?
1. 미국 보건의료 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겁니다. 개인파산 원인 1위가 상상을 초월하는 의료비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인데요. 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하면 어떤 기회가 생길까요?
2.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① 원격자문 ② 비대면 재택진료 ③ 원격 교육’ 등의 방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야 의사와 환자간 비대면 진료를 제한적으로 허용한 한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3. 텔라닥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간 거래(B2B)’입니다. 기업에 자신의 원격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매출 등에 비례해 월 사용료를 받는 식입니다. 최근에는 만성질환 원격관리회사를 인수하면서 더욱 몸집을 불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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