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이스' 뷰캐넌 미소 여전했다, 대만 데뷔전서 5이닝 1실점→승리 투수는 키움 출신 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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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13일 대만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웨이취안 드래곤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2몸에 맞는공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뷰캐넌은 지난 202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4시즌 동안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를 호령했다.
총 699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695피안타(43피홈런) 191볼넷 23몸에 맞는 볼 539탈삼진 274실점(235자책)의 기록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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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13일 대만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웨이취안 드래곤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2몸에 맞는공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대만 입성 후 첫 1군 등판인 뷰캐넌은 이날 88구(스트라이크 60개)만 던졌다.
이날 뷰캐넌은 위기를 여러 차례 넘기며 노련한 투구를 펼쳤다. 5회까지 던지면서 선두타자 출루를 무려 4차례나 허용했다. 3회초에만 헛스윙 삼진으로 시작한 것이 유일하게 선두타자 출루를 막은 것이었다. 1회초엔 선두타자 볼넷으로 시작하더니 2회초에는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4회초에도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주자를 내보내고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뷰캐넌은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5회초 뷰캐넌은 선두타자 장샤오홍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다음 왕슌호에게 1루 땅볼을 유도해 1사 2루가 됐다. 후속 궈티안신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2사 3루에 몰렸다.
웨이치안의 승리투수는 키움 히어로즈 출신 타일러 애플러였다. 애플러는 1-2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와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잘 던졌다. 푸방은 8회 롯데 자이언츠 출신 엔더슨 프랑코가 1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홀드를 수확했지만 마무리 투수 장이가 1이닝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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