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속 위엄 넘치던 모습은 어디에가고... 16억 전재산 날리고 기초수급자 된 배우

👉 사극 속 근엄하던 명품 배우의 충격적인 현실 👈

데뷔 57년 차를 맞이한 78세의 원로 배우 반문섭이 전 재산을 잃고 산속에서 살아가는 가슴 아픈 근황을 공개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지난 1969년 TBC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안방극장을 지켜온 베테랑 배우입니다.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이항 대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용의 눈물' 등 인기 대하사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습니다.

과거 전성기 시절에는 한 해에만 영화를 8편씩 촬영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으며, 출연료로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출연료가 300만 원이었는데, 그 시절 새집 한 채 가격이 330만 원 선이었을 정도로 명성과 재력을 동시에 거머쥔 톱스타였습니다.

그는 오직 고생하신 어머니를 호강시켜 드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젊은 시절 치열하게 연기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행상을 하며 자신을 키워내신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출세의 길을 갈망했고 성공한 배우로 우뚝 섰던 것입니다.

👉 무리한 사업 확장이 불러온 16억 공중분해와 가족 해체의 비극 👈

하지만 무리하게 시작한 칼국수 가게와 액세서리 사업 등 연이은 투자 실패로 전 재산 16억 원을 한순간에 날리게 되었습니다.

이 엄청난 손실은 경제적 몰락에 그치지 않고,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깊은 자책감과 가정의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아내와 오랜 별거 끝에 이혼했으며 자녀들과도 소원해진 채 쓸쓸히 홀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흩어진 지 어느덧 7년이 흘렀고, 그는 손주들의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는 죄인이 되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현재 반문섭은 기초생활수급 지원금으로 마련한 전셋집이 있음에도, 주로 충남 야산의 5평 크기 컨테이너에서 거주 중입니다.

그가 산속 허름한 컨테이너에 머무는 이유는 지난 7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유해를 모신 노송 곁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생전에 어머니에게 씻을 수 없는 불효를 저질렀다는 죄책감이 그의 발길을 어머니의 묘소 옆에 묶어둔 것입니다.

비극 속에서도 반문섭은 대본 연습과 매일 아침 계곡물 세수를 거르지 않으며 배우로서의 품위를 내려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다시 한번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안고 매일 치열하게 연습 중입니다.

네티즌들은 "과거 명품 배우의 안타까운 상황에 가슴이 아프다", "꼭 재기하시길 응원한다"라며 뜨거운 위로를 보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