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후카다 쿄코(41)가 심각한 스트레스 때문에 방송 활동을 돌연한 중단했던 사연을 되돌아봤다.
후카다 쿄코는 최근 SNS를 통해 코로나19 여파가 한창이던 2021년 5월 적응장애 진단을 받고 갑자기 활동을 쉰 일화를 소개했다.
일본 대형 연예인 소속사 호리프로는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후카다 쿄코가 방송과 영화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당분간 쉬게 됐다고 밝혔다. 호리프로는 후카다 쿄코가 2020년 봄부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으며, 전문의 상담을 병행하면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더는 무리라고 보고 내린 결정이라고 팬들에 양해를 구했다.

적응장애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을 겪은 뒤 강하게 나타나는 감정적 또는 행동적 반응을 일컫는다. 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 질환, 대인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주요 증상은 불안과 우울이며 섭식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후카다 쿄코는 2021년 7월 후지TV 일일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방송을 불과 2개월 남겨놓고 내린 결정에 팬들은 적잖은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호리프로는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한다”고 해명했다.
후카다 쿄코는 2002년 방송한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에서 원빈(47)과 주인공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2022년 새해부터 부동산 재벌 스기모토 히로유키(47)와 결혼설이 떴으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끝내 결별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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