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기름 앞에 아기를, 안돼요!”…이지훈 부부 요리 영상에 쏟아진 우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9. 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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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의 요리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아야네는 오본(일본의 명절) 음식인 당고, 채소튀김, 소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지훈은 아야네를 곁에서 돕다 잠을 자던 딸 루희가 칭얼거리자 그를 안고 주방으로 돌아왔다.

이지훈은 주방에서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딸을 계속 한 손으로 안고 있었고, 루희는 목이 꺾인 채 잠든 모습을 보여 불안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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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근처도 가지 말아야”, “아이 목 꺾였다” 비판 이어져
[사진 출처 = 유튜브 ‘지아라이프’]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의 요리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난생 처음 일본의 추석 음식을 맛본 시댁 식구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아야네는 오본(일본의 명절) 음식인 당고, 채소튀김, 소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지훈은 아야네를 곁에서 돕다 잠을 자던 딸 루희가 칭얼거리자 그를 안고 주방으로 돌아왔다. 이후 루희를 안은 채 요리 과정을 지켜봤다.

이지훈은 주방에서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딸을 계속 한 손으로 안고 있었고, 루희는 목이 꺾인 채 잠든 모습을 보여 불안감을 더했다.

이에 해당 영상 댓글란에는 루희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예열된 기름 바로 앞에서 어떻게 신생아를 한손으로 안고 있을 수가 있지? 심지어 아이 목도 꺾여있네”, “아기 안고 튀김이라뇨, 불 근처도 가지 마세요”, “목도 안 받치고 기름 앞에 아기를?”, “아기띠라도 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아야네는 1993년생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과 14살 차이다. 이들은 지난 7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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