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방약 가격 10.5% 급등...역대 최대폭
최아영 2025. 2. 9. 09:42
지난해 한방약 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대인 10%를 웃돌았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한방약 소비자물가지수는 124.63으로 지난해보다 10.5% 급등했습니다.
한방약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우황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황청심원 가격의 최대 70%를 차지하는 우황 가격은 지난해 초 1㎏에 2억 5천만 원대로 1년 전보다 2배 치솟았습니다.
일부 제약사들이 우황 가격 상승을 감당하지 못 해 우황청심원의 제조와 판매를 중단한 점도 한방약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화제, 피부질환제, 감기약, 비타민제, 진통제, 위장약 등 대부분 의약품 가격 상승률이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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