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병男' 지목된 '나는 솔로' 13기 남성 "사실과 달라, 사생활 언급 자제 부탁"

우빈 2023. 2. 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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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논란이 불거진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3기 남성 출연자가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지난 22일 13기 출연자를 대신해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13기 남성 출연자의 입장에 앞서 '나는 솔로' 제작진도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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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성병 논란이 불거진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3기 남성 출연자가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지난 22일 13기 출연자를 대신해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의 방송이 된 다음날인 지난 16일, A씨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삼십 대 후반 남성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며 해당 남성 출연자로부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텐데 나와 교제 시에 아무 말도 없이 성관계를 했고 2020년 11월 나는 성병에 옮았다. 이후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며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도 첨부했다.

폭로 대상자로 지목된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는 "게시판 글은 사실과 다르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 분도 제가 진심으로 대하였던 사람으로써 되도록이면 그 정도까지 하는 것은 저에게도 그분에게도 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침묵이 오히려 제 명예와 방송의 진행에 있어서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이 될 것 같아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며 "이 문제는 두 사람의 개인사니만큼 더 이상의 사생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13기 남성 출연자의 입장에 앞서 '나는 솔로' 제작진도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다"면서 "'나는 솔로'가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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