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승 기대' 김민별, '투톱' 윤이나·박현경과 첫날부터 격돌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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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따낸 김민별(20)이 17일 개막하는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그린 적중률은 2위(78.46%) 윤이나와 3위(76.97%) 김민별이 팽팽하고, 박현경도 6위(76.636%)로 높다.
종합적인 라운드당 평균 타수에서는 윤이나가 1위(70.0462타), 박현경 3위(70.274타), 김민별 20위(71.3478타)로 모두 상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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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따낸 김민별(20)이 17일 개막하는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여왕'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김민별은 첫날부터 쟁쟁한 선수들과 정면 샷 대결을 예고했다.
김민별은 대회 1라운드에서 상금·대상포인트 1·2위를 달리는 윤이나(21), 박현경(24)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17일 오전 11시 10분,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60야드) 1번홀 마지막 조로 티오프한다.
세 선수 중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2위(254.039야드) 윤이나가 가장 멀리 보낸다. 김민별은 18위(245.251야드), 박현경은 44위(239.016야드)다.
그린 적중률은 2위(78.46%) 윤이나와 3위(76.97%) 김민별이 팽팽하고, 박현경도 6위(76.636%)로 높다.
평균 퍼팅에선 박현경이 25위(29.78개), 윤이나 32위(29.95개), 김민별 97위(30.91개)를 기록 중이다.
종합적인 라운드당 평균 타수에서는 윤이나가 1위(70.0462타), 박현경 3위(70.274타), 김민별 20위(71.3478타)로 모두 상위권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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