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부른다”…올가을 단발머리 찰떡 소화한 연예인 BEST 6

“단발병 부른다”…올가을 단발머리 찰떡 소화한 연예인 BEST 6
나나 단발 헤어스타일. / 나나 인스타그램

가을은 날씨와 공기가 달라지면서 옷차림만큼이나 머리에도 변화를 주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긴 머리를 고수하던 사람도 이 시기에는 단발을 고민하게 된다. 단발은 얼굴선을 또렷하게 잡아주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셀럽들의 스타일 속에서 그 매력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번에는 단발이 특히 잘 어울리는 7명을 꼽아 살펴봤다.

전지현

전지현 단발. / 전지현 인스타그램

전지현은 턱선을 깔끔하게 드러낸 칼단발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광택이 살짝 도는 블랙 컬러가 얼굴을 한층 더 선명하게 보여주고, 직선으로 뚝 떨어지는 기장이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한다. 블랙 슈트와 함께한 단발은 시크함의 정석처럼 느껴진다. 재킷의 단추를 모두 풀어 여유로운 무드를 냈는데, 이때 단발이 가진 자유로운 에너지가 그대로 배어 나온다. 큰 링 귀걸이와 화려한 반지가 더해져 단발이 가진 직선적인 매력이 화려함과 만나 더욱 빛났다.

나나

나나 단발. / 나나 인스타그램

나나는 직선적인 스트레이트 단발로 도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칼처럼 똑 떨어지는 기장이 차가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지만, 여기에 시스루 뱅을 더하면 전혀 다른 느낌이 된다. 부드럽게 내려온 앞머리가 얼굴을 감싸며 귀여운 무드로 바뀌는 것이다. 웨이브를 넣은 단발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살짝 굽은 곡선이 얼굴선을 감싸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완성하고, 애매한 기장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녀의 단발은 어떤 방식으로 스타일링하든 완벽하게 어울린다.

문채원

문채원 단발. / 문채원 인스타그램

문채원은 단발이 가진 청순한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매끈하게 다듬은 단발은 단정하면서도 기품 있는 무드를 자아낸다. 머리카락이 턱선을 따라 떨어지며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만들고, 빛나는 피부와 어우러져 한 폭의 사진 같은 장면을 만든다. 문채원의 단발은 차분하지만 동시에 우아한 기운을 풍겨, 무심히 지나칠 수 없는 존재감을 남긴다.

김나영

김나영 단발 헤어스타일. / 김나영 인스타그램

김나영의 단발은 그 자체로 시그니처가 됐다. 5:5 가르마를 기준으로 매끈하게 떨어지는 단발은 턱선을 따라 흐르며 도시적인 세련미를 완성한다. 미니멀한 패션과 만나면 단발의 매력은 더 강해진다. 그녀는 단발에 모자를 더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하거나, 클래식한 아이템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길이가 애매할 때조차 스타일을 잃지 않는 점이 김나영 단발의 특징이다. 당장 따라 하기엔 용기가 필요하지만, 언젠가 꼭 시도해 보고 싶은 워너비 룩으로 손색없다.

고준희

단발 여신 고준희. /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의 단발은 늘 미용실에서 참고되는 대표적인 스타일이다. 턱선을 스치듯 떨어지는 기장이 얼굴을 작게 보이게 만들고, 은은하게 들어간 층이 입체감을 더한다. 컬러 역시 중요한데, 카페 모카를 닮은 부드러운 톤이 단발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 연출은 의도된 듯 아닌 듯한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단정하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세련됐지만 과하지 않은 절묘한 균형이 고준희 단발의 힘이다.

권은비

워터밤 여신 권은비 단발. / 권은비 인스타그램

권은비는 짧게 정돈된 단발로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회색 니트 톱과 블랙 데님을 매치했을 때, 단발은 스트리트 무드를 더욱 깔끔하게 완성했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거나 체크 패턴의 슬리브리스를 입었을 때는 사랑스러운 무드로 바뀐다. 단발이 가진 깔끔함 덕분에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셀카에서도 결이 살아 있는 단발이 눈에 띄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전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를 가진 단발 스타일은 가을 시즌의 헤어 참고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단발은 길이와 질감,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올가을 머리를 자를 생각이라면, 이 6명의 셀럽을 참고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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