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예술회관, 체험형 전시 ‘아이처럼 BE CHILD’ 개막
색·도형 기반 참여형 콘텐츠로 온 가족 체험형 전시 구성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14일부터 6월 7일까지 전시실에서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체험전시 '아이처럼 BE CHI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렬한 원색과 단순한 도형을 활용해 독창적인 그래픽 아트를 선보여 온 턴체 플뢰르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색의 마법'에서는 강렬한 색채가 선사하는 감각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도형의 유희'에서는 기본 도형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이 확장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이야기 속 그래픽'은 그래픽을 매개로 한 서사적 표현을 담아내고 △'공간 속 그래픽'에서는 벽화와 대형 설치작품을 통해 공간과 그래픽의 조화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체험 그래픽 아트' 코너에서는 금오산 케이블카와 낙동강의 흐름, 문화예술회관 등 구미의 대표적 풍경을 작가 특유의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한편, 관람객이 직접 그래픽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내면의 동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색과 도형이라는 단순한 요소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가능성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해설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