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물상서 굴러온 1.5m 가스통, 오토바이 충돌…운전자 부상

장광일 기자 2024. 10. 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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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 57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오토바이가 도로로 굴러온 탄산가스통에 뒷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도로로 굴러온 탄산가스통은 길이 1.5m, 지름 25cm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도로 옆에 있던 고물상에서 고물상 관계자가 집게차로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하던 중 탄산가스통이 바닥에 떨어진 뒤 도로로 굴러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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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차 분류작업 중 가스통 놓쳐
21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한 고물상에서 도로로 굴러간 가스통이 바닥에 놓여있다.(남부경찰서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1일 오전 8시 57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오토바이가 도로로 굴러온 탄산가스통에 뒷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도로로 굴러온 탄산가스통은 길이 1.5m, 지름 25cm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도로 옆에 있던 고물상에서 고물상 관계자가 집게차로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하던 중 탄산가스통이 바닥에 떨어진 뒤 도로로 굴러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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