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드론스포츠 새 장 열었다”…제1회 장애인드론축구대회 성료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장배 제1회 장애인드론축구대회’가 지난 29일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최초의 장애인 드론축구 전국 규모 대회로,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김준혁, 염태영 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한영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수원 또봄 오카리나 상록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경기는 오전에 예선전으로 조별 리그, 오후엔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전이 치러졌다. 선수들은 드론을 정교하게 조종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 후에는 팀별 시상식이 이어졌다. 금상은 농캔플라이 ‘스타즈’의 손에 쥐어졌다. 은상은 마포드론드림 ‘라이온’, 동상은 농캔플라이 ‘반딧불즈’가 수상했으며, 이외에 ▲여주드래곤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 푸른깃 ▲마포드론드림 타이거 ▲미라클 드림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박성춘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장은 “장애인 드론축구는 신체 활동을 넘어 자신감, 집중력,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드론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는 지난해 창립된 후 지도자·심판 자격과정 운영, 각종 축제 및 체육대회 드론축구 운영, 문화예술축제 드론체험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드론스포츠의 기반을 넓혀왔다고 평가받는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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