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의 30배.." 쌓인 스트레스와 예민함 싹 잡는 '천연 비타민' 1등 식재료

사소한 일에도 화가 치밀고 밤에 뒤척이는 날이 이어지곤 합니다. 몸이 긴장을 견디는 동안 비타민 시가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모자란 것을 채워 주면 마음이 한결 눅어집니다. 신맛과 향으로 긴장을 풀어 주는 세 가지입니다.

키위

키위 한 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시가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긴장할 때 쓰이는 호르몬을 만드는 데 관여합니다. 아침이나 저녁 후식으로 하나씩 드시면 충분합니다. 딱딱하면 사과와 함께 두시면 며칠 안에 물러집니다.

풋고추

풋고추는 뜻밖에도 비타민 시가 아주 많은 채소입니다. 열에 약한 성분이라 생으로 드실 때 가장 잘 챙기실 수 있습니다. 된장에 찍어 드시면 짜지니 양을 조금만 쓰시기 바랍니다. 씨 쪽이 매우니 매운 것이 부담스러우면 긁어 내십시오.

대추

대추는 예로부터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쓰이던 열매입니다. 따뜻하게 우려 마시면 잠들기 전에 몸이 편안해집니다. 물에 서너 개를 넣고 이십 분쯤 끓여 드시면 됩니다. 단맛이 있으니 설탕은 따로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키위와 풋고추, 대추는 어느 것 하나 준비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음식만으로는 마음의 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저녁에 삼십 분 걷고 자기 전 휴대전화를 내려놓아 보시기 바랍니다. 잠이 오지 않는 날이 두 주 넘게 이어진다면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