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를 키워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마음이 있습니다.
부모가 되어보기 전에는 짐작조차 어려웠던 감정들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피어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식을 키우며 비로소 깨닫게 된 일곱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모가 되어가는 길에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1.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비로소 알게 된다

아이를 돌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존재가 바로 부모님입니다.
어릴 땐 이해하지 못했던 간섭이나 걱정들이, 이제는 사랑이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때 왜 그러셨을까?’라는 생각이 ‘그래서 그랬구나’로 바뀌는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
2. 무조건적인 사랑이
가능하다는 걸 처음 알게 된다

자식에 대한 사랑은 이유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어떤 결과를 내서가 아니라,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애틋해지고 감사해집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가슴 깊이 자리 잡게 됩니다.
3. 희생이 곧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잠을 줄이고,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면서도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 모든 수고가 보람으로 바뀝니다.
자식을 위한 선택이 곧 자신에게도 기쁨이 된다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4.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진심은 통한다는 걸 알게 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실수도 많고, 감정이 앞설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진심으로 아이를 대하고 솔직하게 사과할 때, 그 마음은 분명히 전달됩니다.
부족하더라도 진정성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배웁니다.
5. 시간이 지나면,
그때가 그립습니다

매일이 고단한 육아의 연속 같지만, 지나고 보면 찰나의 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처음 입은 유치원복, 밤새 안고 있던 날, 작은 손으로 그려준 그림 한 장까지.
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 마음속에 오래 남습니다.
6.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어렵습니다

육아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가족, 친구, 이웃, 선생님 등 많은 사람의 도움을 통해 버틸 수 있었고, 그 덕분에 관계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서로 기대며 함께 키우는 과정이야말로 육아의 본질인지도 모릅니다.
7.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다

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집니다.
뉴스 속 사건들이 멀게 느껴지지 않고, 내 아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집니다.

자식을 키우는 일은 매일이 다르고, 생각보다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자라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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