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 벌고 국산차를..? 전현무, 방송서 공개한 '이 차'에 모두 깜짝!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전현무, 그의 새로운 캠핑카 모델이 대중들 사이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전현무’만 검색해도 ‘전현무 캠핑카’가 연관 검색어로 따라붙을 정도다.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제주도로 홀로 차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스타리아 캠핑카가 아닌 새로 장만한 1인용 캠핑카를 선보였다. 스타리아 캠핑카가 지나치게 커 솔로 캠핑에 적합하지 않아 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고. 전현무의 새로운 캠핑카, 과연 어떤 모델이길래 이렇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
좌충우돌 속 힐링
‘뉴 무카’로 완성한 전현무

제주도에 도착한 전현무는 ‘뉴 무카’를 타고 해안도로를 질주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차량 위에 설치된 팝업 텐트에서 잠을 청하며 예상치 못한 우박에 긴장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코를 골며 꿀잠에 빠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그는 캠핑 초보로서 다소 서툰 면을 보였지만, 그가 선보인 좌충우돌 여행기를 보며 시청자들은 진정한 힐링의 모습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해당 방송 후에는 전현무가 새롭게 장만한 캠핑카에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고.

사진 출처 = ‘로드트립캠핑’
사진 출처 = ‘로드트립캠핑’
전현무의 새로운 ‘뉴 무카’
그 정체는 바로 토레스 캠퍼

전현무가 방송에서 공개한 ‘뉴 무카’의 정체는 KG 모빌리티의 토레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토레스 캠퍼’로 알려졌다. 해당 캠핑카는 KGM이 자사 협력업체 로드트립캠핑과 공동 개발한 모델로,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SUV 기반 캠핑카다.

토레스 캠퍼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만큼 기본적인 제원 사양이 토레스와 동일하다. 전장 4,700mm, 전고 1,960mm, 전폭1,890mm, 휠베이스 2,680mm의 크기 제원을 가지며 1.5L 직렬 4기통 가솔린 파워트레인과 6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28.6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
토레스 캠퍼의 가장 큰 특징
소비자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

토레스 캠퍼의 가장 큰 특징은 단일 모델로 출시되지 않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캠핑 스타일에 맞게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해당 모델은 토레스의 외관은 유지하면서 실내 레이아웃을 변경한 2인승 차박 모델과 루프 팝업 텐트를 시공한 5인승 캠퍼 모델을 운영 중이다.

캠핑에 최적화된 설계와 실용적인 구성 덕분에 토레스 캠퍼는 차박을 선호하는 개인부터 가족 단위 캠퍼들까지 폭넓은 소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서울,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뉴 무카’는 물론, 캠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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