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의 신' 사로잡은 이해인· 슈퍼스타 말리닌, 밀라노 달군 '고양이 카페' 데이트설

[스탠딩아웃]=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 피겨의 간판 이해인이 미국 피겨의 '슈퍼스타' 일리아 말리닌과 핑크빛 염문에 휩싸였다.

© team.haeinlee Instagram
© lli malinin Instagram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주요 외신은 25일(한국시간) 일제히 두 선수의 열애설을 비중 있게 다뤘다. 뉴스위크는 "현재 SNS상에서 월드 챔피언 말리닌이 동료 스케이터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밀라노 현지의 한 고양이 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된 점을 주목하며, 말리닌이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을 '싱글'이라 밝혔음에도 올림픽 선수촌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았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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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한발 더 나아가 "말리닌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이상의 수확을 얻었다"고 평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 남녀 싱글에서 나란히 8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성적에 대한 아쉬움과 공통된 경험이 서로를 가깝게 만든 배경이 되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말리닌이 이해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대부분에 '좋아요'를 누르고 다정한 댓글을 남기는 점을 들어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동료 이상이라는 추측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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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X(구 트위터) 등에서는 "역대급 피겨 커플의 탄생"이라며 축하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지만, 일각에서는 "얼굴 윤곽이 잡히기도 전인 어린 시절부터 워낙 가깝게 지내온 절친 사이일 뿐"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림픽 선수촌 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이동하는 영상이 공유되면서 팬들 사이의 '팩트 체크' 공방은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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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피겨 선수로는 역대 6번째로 톱 10 진입에 성공하며 차세대 간판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특히 갈라쇼에서 보여준 '저승사자' 퍼포먼스는 K-컬처를 빙판 위에 녹여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까지 확보한 이해인은 이제 오는 3월 프라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팀의 핵심 전력으로서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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