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갈등에 사라진 중국 닝보 '홋카이도 거리'‥'서울 거리'로 변신

장미일 meal@mbc.co.kr 2025. 12. 11.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일본 홋카이도를 본떠 조성한 중국 저장성의 한 인기 관광지가 최근 일본어 간판을 모두 철거하고 한글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영상에는 홋카이도라는 일본어 표기가 걸린 상가와 일본식 조형물이 관광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다가, 후반 들어 일본어 간판이 사라지고 '서울 명동' 등 한글 표기가 걸린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기관광지의 과거(왼쪽)와 현재 모습 [연합뉴스/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캡처]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일본 홋카이도를 본떠 조성한 중국 저장성의 한 인기 관광지가 최근 일본어 간판을 모두 철거하고 한글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저장성 닝보시 썬위 호수 일대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1분 4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홋카이도라는 일본어 표기가 걸린 상가와 일본식 조형물이 관광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다가, 후반 들어 일본어 간판이 사라지고 '서울 명동' 등 한글 표기가 걸린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관광객들은 간판이 바뀌어 걸린 '서울 거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일 관계가 긴장된 뒤 관광지의 일본 요소를 걷어내고 서울 스타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으러 온다"고 적었습니다.

장미일 기자(me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84407_367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