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영화 ‘3인조’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이도엽은 1972년생으로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 석사,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박사 수료했습니다.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공동경비구역 JSA, 2009 로스트 메모리즈, 흡혈형사 나도열, 관상, 정직한 후보, 저 산 너머, 담보 등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일지매, 황금 물고기, 웃어요 엄마, 대풍수, 오 나의 귀신님, 육룡이 나르샤, 시그널,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명불허전, 슬기로운 깜빵생활, 마녀의 사랑, 60일, 지정생존자, 써치, 경이로운 소문, 런 온, 갯마을 차차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아씨들, 소방서 옆 경찰서, 낭만닥터 김사부 3,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 단역 조역 등 꾸준히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활발한 활동과 카리스카 넘치는 신스틸러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도엽은 OCN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경이로운 소문’의 악역 조태신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으로 2021년을 시작했습니다.

온갖 비리와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임에도 카운터즈 완전체의 활약에 속수무책 당하는 허술함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말투, 살기 넘치는 웃음, 광기 넘치는 눈빛 조화를 이루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런온’의 국회의원 노근성,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최경찬 역을 연기하며 출세욕과 야심을 가진 엘리트 캐릭터의 양면성을 그려냈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꾸준히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온 이도엽은 2020년 연극 데스트랩에 이어 2021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따뜻함과 인간미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주인공 앙리와 오랜 시간 갈등에 힘겨워하는 아들 폴 역을 맡아 엉뚱하고 유쾌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지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진정성 가득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극중 이도엽은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 당대표 마중도(전국환 분)의 망나니 아들 마태화 역을 맡으며 신스틸러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포악한 금수저 마태화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맞서는 진호개(김래원 분)와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이도엽은 "많은 분들이 악역 좀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저 그렇게 악역 많이 안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는 "저 다 선한 역할이었다. '경이로운 소문'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그 정점이 '양들의 침묵'이었다. 악역으로 기억해 주시니까 오히려 '잘했구나'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종영 인터뷰에서 한 가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화제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아내이자 배우 전수아가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수아는 극 중 문동은(송혜교 분)을 응원하는 유일한 어른, 보건교사 안정미로 등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도엽은 전수아를 혼자서도 꿋꿋하게 해내는 배우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우리 부부를 아는 지인들은 ‘네가 내조하고 수아한테 연기하라고 해’라고 하신다. 나는 도움을 많이 요청하는 편인데 수아는 혼자서 노력하는 편이다. 너무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말고 바로 옆에 있으니 필요하면 언제라도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선규, 박보경 기다려라! 우리 부부가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도엽은 한석규, 정유미 주연의 드라마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가지’에 종로서장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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