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을 가로지르는 그랜드 투어러'의 대명사가 세대를 바꾸며 크게 달라졌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호화로운 2도어 GT 쿠페다. 현행 4세대는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바꿨다.

W12를 버리다
현행 4세대는 오랜 상징이던 W12 엔진을 없앴다. 대신 4.0 V8에 전기모터를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환했다. 컨티넨탈 최초의 PHEV 파워트레인이다.

가격과 성능
국내 쿠페 시작가는 약 3억 4,610만원이다. 시스템 합산 출력은 782마력에 이른다. 순수 전기로만 약 81km를 달릴 수 있다.

누가 타면 좋을까
호화로움과 성능, 전동화를 함께 원하는 이를 위한 차다. 장거리를 우아하게 달리는 데 특화됐다. 벤틀리의 새 방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컨티넨탈 GT는 상징이던 W12를 내려놓고 전동화로 넘어간 GT 쿠페다. 호화 GT를 원한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 널리 인용되는 W12(659마력)는 이전 세대 수치로, 현행 4세대는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