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포기 선언! EPL은 미소, 英 라이징 스타 영입 탄력

반진혁 2022. 11. 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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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 영입 포기를 선언하면서 EPL 팀들의 영입 의지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의 라이징 스타, 신성, 샛별로 불리며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하지만, 2000억이 넘는 도르트문트가 설정한 벨링엄의 이적료를 감당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과 함께 영입 포기를 선언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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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주드 벨링엄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의 이적이 탄력을 받을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 영입 포기를 선언하면서 EPL 팀들의 영입 의지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의 라이징 스타, 신성, 샛별로 불리며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벨링엄은 19세 유망주로 지난 2020년 8월 버밍엄 시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를 등에 업고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도르트문트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주장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레알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있어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2000억이 넘는 도르트문트가 설정한 벨링엄의 이적료를 감당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과 함께 영입 포기를 선언한 분위기다.

이로 인해 벨링엄 영입을 추진 중인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이 미소를 짓는 분위기이며 EPL 무대 이적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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