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무색?’ 하하, 넷째 임신 소식에 별 ‘걱정돼’”

조회 322025. 2. 24.
애라원/출처-온라인커뮤니티

가수 별이 넷째 임신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갱년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습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는 가수 별과 방송인 박은영이 출연해 여성 호르몬과 갱년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갱년기 증상부터 부부 관계, 여성 건강 문제까지 다뤄지면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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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3년 차, 하하와의 부부 생활 솔직 고백

별은 하하와 결혼 13년 차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다둥이 엄마입니다. 방송에서 별은 “연애 때부터 하하는 지금까지 한결같다. 부족한 모습도 보이지만 ‘이 사람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남편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의 변화에 서운함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하하는 처음부터 바닥을 다 보여주고 시작해서 오히려 같이 살아보니까 더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신애라는 “남편을 ‘내 편’이라 생각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있는 게 좋다”라고 조언하며 부부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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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과 여성 호르몬 변화에 대한 고민

별과 박은영은 갱년기 증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박은영은 “둘째를 원하지만 남편이 반대했다. 난자 냉동을 위해 검사를 받았는데 난소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게 나왔다”라며 여성의 신체 변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산부인과 전문의는 “여성 호르몬 감소가 갱년기의 주요 원인이며, 개인차가 있지만 호르몬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별도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된다”며 출산과 다이어트로 인한 신체 변화에 대해 걱정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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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정관수술 확률

방송에서 별은 “나는 임신이 너무 잘돼서 두려웠다. 그래서 가장 확실한 피임법은 남편 곁에 가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넷째 임신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전문의는 “정관수술을 했더라도 확률은 100%가 아니므로 정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고 설명하며 정관수술 후에도 임신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부부 관계를 활발히 유지하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규칙적인 성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별과 박은영이 솔직한 고민을 나눈 이번 방송은 많은 여성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여성 호르몬 변화, 갱년기 증상, 부부 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위로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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