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횡령 의혹’ 소환조사…소속사 “사실 관계 소명할 것”

안진용 기자 2023. 5.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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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의혹에 휩싸인 가수 이선희(59)가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25일 이 씨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이 씨가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했을 당시 수 차례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면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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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횡령 의혹에 휩싸인 가수 이선희(59)가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25일 이 씨를 소환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이 씨의 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었다.

경찰은 이 씨가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했을 당시 수 차례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2013년 설립한 개인 회사다.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면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희 측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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