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 ATP CH100 우시오픈 복식 준우승 "아시아스윙, 과정 결과 모두 만족"

한국 테니스 남자복식 간판, 남지성(당진시청)이 2026 ATP CH100 우시오픈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남지성은 이번 5월까지 아시아에서 열린 ATP 챌린저 대회 등급 대회를 우승 4회, 준우승 1회로 마무리했다. 남지성은 "이번 아시아스윙은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스럽다. 랭킹도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남지성은 9일 끝난 우시오픈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남지성은 지난 2월부터 패트릭 니클라스 살미넨(핀란드)와 계속 호흡을 맞춰왔고, 올해 상반기 ATP 챌린저 등급에서만 우승 4회, 준우승 1회를 기록했다. 우승 4회 중 3회를 니클라스 살미넨과 합작했으며, 준우승한 우시오픈은 올해 남지성이 포디움에 오른 대회 중 가장 높은 CH100 등급이었다.
이번 대회 전 ATP 복식 133위였던 남지성은 다음 주 126위권 정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남지성의 ATP 복식 최고랭킹은 102위(2020년 2월)이다.
남지성은 "일단 전반기 아시아 스윙이 끝났는데 결과도 좋았지만 과정이 만족스러워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랭킹도 더 올라갈 일만 남았기 때문에 쉬는시간 없이 열심히 달릴 생각이고 응원해주시는분들께 꼭 그랜드슬램과 250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음 주는 귀국해서 바로 유럽으로 갈 예정이고 4주정도 클레이 대회를 뛸 것이다. 많은 분들이 복식 선수는 관심이 없는데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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