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건가"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섬 5곳

울릉도 해안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광활한 하늘 아래 코발트 빛으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곳에서 보내는 하루는 특별할 것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방문해도 천혜의 자연 앞이라면 더위를 잊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청량한 풍경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름시즌에 가볼 만한 환상적인 섬은 어디가 있을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울릉도
울릉도 산과 바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섬으로 하늘과 분간되지 않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인상적인 섬입니다. 한국적인 고즈넉한 마을 풍광과 이국적인 해안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곳입니다.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섬으로 본섬과 독도, 죽도, 관음도 등 44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진 명소입니다.

섬 전체가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암벽등반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동의 해안 절벽과 송곳 바위, 장군바위, 삼선암 등 산악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등반 코스입니다. 태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발견하고 싶다면 울릉도만 한 곳이 없을 것입니다.

대청도
대청도 바다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청도는 80년대 말까지 홍어잡이가 성황을 이룬 섬으로 현재도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지만, 밭농사와 논농사를 겸하는 지역도 있는 어촌 섬입니다.

섬 전체가 낚시터일 만큼 낚시꾼들에게 성지로 통하는 여행지입니다. 국가 안보상 전략적 요충지이자 우리나라 천혜의 자연경관이 그대로 살아있는 섬 중의 명섬입니다.

본래 ‘암도(岩島)’라 불리었다가, 조선시대 명종 때 국모 윤 씨의 신병 명약인 상기향을 채취하고 진상해 병이 완쾌되자 수목이 무성한 섬이라 해 ‘대청도(大靑島)’라 명명되었습니다.

임자도
임자도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임자도는 다도해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무려 12km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명사 30리 대광해수욕장이 있는 곳입니다.

매년 4월 섬에서 3백만 송이 튤립이 만개하는 튤립 축제가 개최되고, 여름이면 해변에서 스릴 있는 승마 체험과 갯고랑에서 카약을 타며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임자도가 자랑하는 주요 특산물은 민어, 새우젓, 병어로 현지에서 꼭 맛봐야 하는 대표 먹거리입니다.

도초도
도초도 해안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초도는 섬의 지형이 당나라 수도와 비슷하고 초목이 울창해 ‘도초’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주변 섬 중 가장 큰 섬이자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와 닮아 ‘도치도’라고도 불립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이곳의 자연경관은 특히 빼어나고 널따란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물결치는 시목 해수욕장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의 피서지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초여름이면 수백만 송이의 수국이 피는 정원과 팽나무숲을 보며 더위를 떨쳐낼 수 있어 관광객이 꾸준히 찾아오는 여행지입니다.

사량도
사량도 바다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량도는 윗 섬인 상도와 아랫섬인 하도, 수우도 총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곳입니다. 어량이 풍부해 낚시꾼들이 자주 아랫섬을 방문하고, 산행코스가 있어 등산객들과 해수욕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이 윗 섬에 찾아옵니다.

윗 섬에는 ‘사량도 지리산’이라 불리는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이 솟아있고, 아랫섬에 위치한 7개의 갯바위 낚시터에서 도래미, 도미, 감성돔, 광어 등 여러 종류의 어류들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1시간 정도 해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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