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등이 부실 방조했다"…중앙그룹 채권 피해자, 증권사도 고소

2026. 9.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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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 투자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총수 일가와 신한투자증권 등 관련 금융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 투자자 319명을 변호하는 법무법인 창천은 오늘(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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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촬영 안 철 수] 2024.9.15. 여의도 TP타워 사학연금

종합편성채널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 투자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총수 일가와 신한투자증권 등 관련 금융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 투자자 319명을 변호하는 법무법인 창천은 오늘(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대상은 홍 회장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홍정인 콘텐트리중앙 대표 등 총수 일가, JTBC 등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채권 판매에 관여한 금융회사 임직원 등 20명입니다.

적용한 혐의는 자본시장법 위반입니다.

변호인단은 이처럼 부풀려진 재무제표를 토대로 개인투자자들이 입은 피해액이 최소 325억2천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

고소 대상 금융회사에는 신한투자증권·한양증권·키움증권 등이 포함됐습니다.

피해자들은 특히 신한투자증권이 기업실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확인했음에도 JTBC 회사채 투자설명서에 원리금 상환이 무난할 것이라는 취지로 기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앙그룹 총수일가 등 형사 고소 브리핑하는 공동변호인단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인 신동환 법무법인 창천 변호사가 9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형사고소 관련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공동변호인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등 총수일가 포함 20인을 서울남부지검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2026.9.9 dwise@yna.co.kr

#신한투자증권 #부실방조 #불완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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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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