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목소리의 명품 배우, 뜻밖의 고백

사극에서 특유의 거친 목소리와 깊은 존재감으로 ‘감초 연기의 대부’로 자리 잡은 배우 이계인.
하지만 대중이 잘 몰랐던 그의 사생활엔 충격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바로, 첫 결혼이 ‘사기 결혼’이었다는 사실이다.겉으론 평범하고 화목했던 부부생활. 하지만 그 이면엔 10년 동안 다른 남자와 동거 중이었던 아내의 이중생활이 있었다.

이계인은 결혼 초반만 해도 모든 게 순탄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아내의 행동이 수상해졌고, 연락 두절과 외박이 잦아지면서 불안감이 커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조카가 눈물로 진실을 털어놓았다."이모가 다른 남자랑 10년 넘게 같이 살고 있어요."이 한마디는 이계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분노와 배신감에 이계인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내연남과 아내는 결국 들통나게 된다.내연남은 무릎 꿇고 용서를 구했다."그 여자가 내 마지막 희망입니다…"
모든 걸 알게 된 순간, 누구라도 분노할 상황. 하지만 이계인은 그들에게 법적 처벌 대신, "그냥 보내주자"고 결심했다.누군가는 이해 못할 선택.
하지만 그는 이 결정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털어놨다.

그 후 이계인은 조용히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긴 슬픔의 터널을 지나왔다.그를 다시 삶으로 끌어올린 건 10살 연하의 현재 아내였다.
과일을 고르던 그에게 다가와 제사 준비를 도와준 낯선 여성.

그 따뜻한 마음은 이계인에게 “하늘이 보내준 인연”처럼 느껴졌고, 그렇게 조심스레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지금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에게 있어선 "법보다 더 진한 의리와 우정, 애정"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사기 결혼이라는 아픔, 거기서 다시 사람을 믿고 재혼까지 이뤄낸 이계인의 인생은 단지 안타까운 이야기가 아니다.
용서, 회복, 그리고 진심이라는 가치가 어떤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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