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이다! 맨유 '공격 리빌딩' 무산 위기...'백업 ST' 세리에A 복귀 거절→올여름 잔류 결심, "UCL 출전 원해"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조슈아 지르크지가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소속 맨유 담당 기자 나단 솔트는 1일(이하 한국시각) "지르크지는 다음 시즌에 맨유에 남아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지르크지는 지난 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맨유는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성적은 처참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에서 7골 2도움에 그쳤고,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벤자민 세슈코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현재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되어 제한된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입지가 좁아지며 세리에A 복귀 등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 볼로냐에서 활약했던 그를 향해 다수의 이탈리아 구단이 관심을 보였고, 맨유 역시 지르크지를 매각한 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달 18일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르크지를 매각할 준비가 됐으며 여러 구단들이 그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르크지의 생각은 다르다. 현재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달리고 있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유력하다. 경기 수가 늘어나는 만큼 기회가 올 것이라는 계산이다.

솔트는 "지르크지는 맨유가 유럽대항전에 진출하면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르크지의 잔류는 맨유의 공격 보강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맨유는 지르크지의 이적료로 책정한 35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를 재투자해 최전방을 강화할 예정이었다. 매각 대상인 선수가 잔류를 고수하면서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이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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