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테랑2' 박스오피스 1위 탈환…'조커: 폴리 아 되'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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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탈환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5만991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66만3683명이다.
개봉 첫날인 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조커: 폴리 아 되'는 이날 5만77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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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탈환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5만991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66만3683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이다.
개봉 첫날인 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조커: 폴리 아 되'는 이날 5만77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4847명이다. 3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 차지했다. 2만9396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만9396명이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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