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매직' 베트남, 싱가포르 3-1로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 진출…태국-필리핀 승자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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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결승으로 향한다.
베트남은 29일 베트남 푸토 비엣찌 푸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세안축구연맹(ASEAN) 미쓰비시 일렉트릭컵(구 스즈키컵) 준결승 싱가포르와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 2-0으로 싱가포르를 제압한 베트남이 1, 2차전 합계 5-1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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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베트남이 결승으로 향한다.
베트남은 29일 베트남 푸토 비엣찌 푸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세안축구연맹(ASEAN) 미쓰비시 일렉트릭컵(구 스즈키컵) 준결승 싱가포르와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 2-0으로 싱가포르를 제압한 베트남이 1, 2차전 합계 5-1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태국-필리핀의 승자와 맞붙는다. 1차전서 필리핀이 2-1로 승리를 따냈다.
2년마다 열리는 미쓰비시컵은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주관하는 이 지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이번이 15회째다. 총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던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3승 1무(승점 10)로 B조 1위를 차지하고 4강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하혁준 감독의 라오스 등을 제치고 한국인 사령탑이 이끄는 팀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근래 동남아 최대 축구대회인 미쓰비시컵의 강자다. 2008년 처음 우승에 성공한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맡았던 2018년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직전 대회에서도 4강에 오르면서 단골 입상 국가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김상식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아 우승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5월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베트남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싱가포르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1차전서 0-2로 패배한 아쉬움을 떨쳐내기 위한 의지였다. 전반 9분 결실을 맺는 듯했다. 롱 스로인을 통해 올라온 공을 샤왈 아누아르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득점이 인정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VAR 결과 골이 취소됐다.
이후 전반 20분 베트남도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쩌우 응옥 꽝이 수비수를 밀치면서 골을 넣었기 때문에 공격자 파울이 불리고 말았다.
전반 40분 베트남이 결국에는 선제골을 넣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리오넬 탄이 응우옌 쑤안 손을 잡아채면서 옐로카드가 주어졌다. 곧바로 파울과 함께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쑤안 손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왼쪽 하단으로 낮게 차면서 골을 넣었다.
싱가포르는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58%로 앞섰고, 슈팅 5-4로 앞섰다. 유효슈팅도 4-4로 비슷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쫓아가야 하는 입장이지만 오히려 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흐름 속에 후반전을 맞이했다.
베트남은 추가골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17분 쑤언 손의 골이었다. 싱가포르가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고, 응우옌 호앙 득이 낮게 내준 공을 쑤언 손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싱가포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8분 나카무라 교가가 왼발로 먼 거리에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격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회전 왼발 슈팅을 과감하게 시도한 게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싱가포르는 마지막까지 교체 카드를 꺼내들면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부족했다. 오히려 베트남이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통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후반 추가 시간 박스 안에서 수자미르 아들리의 파울로 응우옌 반 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응우옌 띠엔 링이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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