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적응 중인 V리그 신입들…'게임 체인저'가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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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V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직장을 구한 새내기 신인 선수들이 데뷔전을 치렀다.
각 팀과 순위 판도 변화를 줄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2경기 동안 득점은 아직 없지만 부상 등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에 알토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라운드 1순위로 팀 동료인 아웃사이드 히터 서현일(21)도 코트를 밟고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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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올해 V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직장을 구한 새내기 신인 선수들이 데뷔전을 치렀다. 각 팀과 순위 판도 변화를 줄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목포여상을 졸업하고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세터 김다은(18·한국도로공사)은 꾸준히 코트에 나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이윤정을 주전 세터로 기용하면서 신장 178cm의 김다은을 전위에 투입해 블로킹 등 높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다은은 지난 22일 홈 개막전에서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유효블로킹 2개를 올리면서 높이에 있어 활용 가능성을 보였다. 짧은 투입 시간에도 긴장한 탓에 범실(3개)이 많았다. 이어 26일 열린 원정 IBK기업은행전에서도 출전해 1점을 올렸다. 김종민 감독은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 공격진 간 호흡을 맞추고 적응할 수 있도록 조절해 투입하고 있다.
전체 2순위로 GS칼텍스 지명을 받은 190cm 미들블로커 최유림(19)도 27일 현대건설전에서 선발로 나서 데뷔전을 가졌다. 1~2세트에 나서 블로킹 5개 중 3개를 유효블로킹으로 만들어 팀 득점에 기여했다. GS칼텍스의 약점인 높이를 보완할 수 있는 카드 중의 하나로 불리는 183cm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18)도 2경기에 나섰다.
이주아는 3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일 정관장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경기 동안 득점은 아직 없지만 부상 등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에 알토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자부는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 중 가장 먼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대한항공 세터 최원빈(22)이다. 최원빈은 인창고를 나와 경기대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최원빈은 27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돼 프로 무대 데뷔 첫 득점을 올렸다. 네트를 맞고 상대 코트로 넘어가는 행운의 득점이었다. 2라운드 1순위로 팀 동료인 아웃사이드 히터 서현일(21)도 코트를 밟고 데뷔전을 치렀다.
삼성화재 아포짓 스파이커 김요한(21)도 지난 26일 한국전력전에서 교체 투입돼 데뷔전과 동시에 첫 득점도 올렸다. 2라운드 6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각 팀들의 미래 자원들이 프로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V리그를 보는 흥미요소 중의 하나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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