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채용형 인턴 선발 과정서 오류… 필기 합격자 9명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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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채용형 인턴 선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합격자 명단을 6시간 만에 번복했다.
22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전날 오후 2시 올해 상반기 채용형 인턴 선발을 위한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예우 가점과 우수 인턴 가점이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한 것을 15분 뒤에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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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채용형 인턴 선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합격자 명단을 6시간 만에 번복했다.
22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전날 오후 2시 올해 상반기 채용형 인턴 선발을 위한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예우 가점과 우수 인턴 가점이 누락되는 오류가 발생한 것을 15분 뒤에 발견했다.
이에 코레일은 채용 홈페이지에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올 상반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가점 검증 시스템 오류’로 오후 8시로 미룬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결국 당초 합격 발표가 됐던 보훈 전형 4명과 일반 공채 5명 등 총 9명이 불합격자로 바뀌었다.
코레일은 당락이 뒤바뀐 9명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단순한 행정상 오류인 만큼 불합격자들에 대한 구제는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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